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편안한을 주는 동양최대 회산백련지에는 무안백련과 인취사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오전에 피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닫는 무안백련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빨리 개화했다. 무안백련보다 개화시기가 빠른 인취사백련 역시 정문부터 주무대 사이에 활짝 피었다.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한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련카페, 향토음식관 등 부대시설을 확충한 무안군은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회산백련지가 무안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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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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