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우드 페시티벌서 WRC 경주차와 전시역동적 우아함 표현···트렁크 공간 확장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굿우드 페스티벌)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하는 자리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G70 슈팅 브레이크를 포함해 G80, GV80, G70, GV70등 유럽 시장에 선보일 5개 차종을 전시한다. 이 자리에는 전기차 기반의 GT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유럽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전략형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고 G80 전동화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도미닉 보쉬 제네시스 유럽법인 법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고객들에게 럭셔리 브랜드로 공고히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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