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부녀화된 농촌 환경에서 편리한 ‘이동식 충전분무기’
이 날 지원된 소형농기계는 총 197대로 ‘이동식 충전분무기’로 기존의 등에 짊어지고 살포하는 분무기와 달리 바퀴가 장착되어 이동이 편리하고 배터리로 고압분사가 가능하여 고령화·부녀화된 농촌 환경에서 편리하게 방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종이다.
또한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한 조작법 및 사고예방 교육이 함께 실시되었으며,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평동농협이 협력하여 총 구입금액의 80%를 부담하였다.
김익찬 조합장은 “농촌인력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고령·여성농가의 영농편의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가치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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