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타이거의 ‘뚱랑이’는 벽화, 설화, 전래동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전통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한 캐릭터다.
기업은행은 ‘뚱랑이’의 자유롭고 흥겨운 이미지를 카드에 담았다. 또 ‘뚱랑이’가 가위로 마스크 끈을 자르는 디자인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카드 양면에 항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신용카드는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20% ▲커피전문점 20%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1만원 ▲편의점·올리브영 10%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비씨(BC) 1만원, 마스터(Master) 1만2000원이다.
또 체크카드엔 ▲커피전문점 10%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10%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4000원 ▲편의점 5% 등 할인 혜택이 담겼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이다.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카드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양질의 혜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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