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제품(-3p), 의복·모피(-24p), 고무·플라스틱(-7p) 등을 중심으로 BSI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은 전월과 동일했지만 중소기업(-3p), 수출기업(-2p), 내수기업(-1p)이 모두 떨어졌다.
매출BSI를 보면 7월중 실적은 114로 전월보다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109)도 전월 대비 5p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2p 하락한 79를 기록했다. 매출BSI인 7월중 실적은 88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5)도 전월에 비해 8p 떨어졌다.
8월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은 금속가공(-13p)과 전자·영상·통신장비(-4p)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7p 하락한 92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예술·스포츠·여가(-21p), 도소매업(-12p),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9p)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한 78로 나타났다.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5.4p 하락한 103.9를 기록했다.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2.3p 상승한 108.9로 나타났다.
ESI는 장기평균 100을 중심으로 대칭적으로 분포하므로 이 수치가 100을(상회)하면 기업과 가계 등 모든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나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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