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2일) 454명보다 76명, 지난주 금요일(6일) 421명보다는 43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일 524명, 6일 50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 637명으로 치솟은 뒤 지난달 말부터 한동안 300∼400명대로 주춤했으나,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2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 넘는 규모를 이어갔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나머지 375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용산구 PC방 2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7월) 1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1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8월) 1명, 기타 집단감염 9명 등이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은 22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5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만733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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