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건립 예정인 종로구 신청사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대림빌딩, 코리안리 빌딩 등 인근 대형 건물들과 지하보행로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대림빌딩의 지하보행로 연결 계획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 이미 제출된 상태로 알려졌다. 코리안리 빌딩 연결 방안은 구의회 승인과 서울시 도계위 제출 등 절차를 남겨둔 상태다.
종로구는 지하 공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린시설이나 청년 창업 거점 등을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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