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주식 1억2819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2개사 주식 1억5447만주가 각각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9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2억3961만주) 대비 18.0% 증가했으며, 지난해 9월(3억2783만주) 보다는 13.8%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량은 와이투솔루션이 5900만주로 가장 많고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5235만주), 제이시스메디칼(3425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높은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68.4%),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62.2%), 제이시스메디칼(48.5%) 등이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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