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의 이날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이뤄졌다. 직원은 각자 자신의 개성을 살린 아바타를 이용해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새롭게 확장된 오피스를 보며 담소를 나눴다.
행사 중엔 핀다 서비스와 금융 관련 퀴즈쇼도 열렸다. 대출 중개와 관리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핀다는 업계 최다 제휴 금융사를 보유한 대출 중개 플랫폼으로서 ▲DBA(데이터베이스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정보보안 ▲데브옵스(Dev-Ops)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경 핀다 피플팀장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쉬지 않고 많은 분들이 핀다에 합류했는데, 이는 전체 인원의 30%에 달한다”면서 “그간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느라 서로 마주치기 어려웠던 멤버들 사이에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메타버스 환경을 실제 오피스 환경처럼 조성해 화상회의나 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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