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수상작 선정해 총 1억원 상금 지급마포 프론트원 입주 지원시 가산점 제공
금융위는 이번에 약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억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마포 프론트원 입주지원 시 가산점 부여, 사업화 멘토링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가는 서류와 현장심사로 이뤄진다. 금융위는 제출된 참가신청서와 기술설명자료 등 서류를 바탕으로 16개팀을 추린 뒤 오는 11월 마포 프론트원에서 현장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심사를 넘어선 16곳 중 장려상 10곳을 제외한 6개 팀이 사업 모델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금융위 측은 아디어의 타당성과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 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심사 중인 서비스와 동일하거나, 지난 공모전에서 수상한 내용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10월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발표일은 10월25일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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