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서 진행 화상 모의면접과 직무정보 등 제공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대구은행은 오는 10일까지 QR코드 접속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참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청받은 게더타운 주소를 통해 접속(PC)한 뒤 메인광장은 물론 각 담당자와 소통하는 가상의 공간으로 진입해 디지털 채용설명회를 체험할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의 ‘웰컴 영상’과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하면 된다.
대구은행은 실무진에게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화상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고 근무지별 직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이번에 ‘일반금융’과 ‘ICT' 2개 부문에 걸쳐 채용을 진행핬다. 또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 외 지역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필기전형, 1차면접, 채용건강검진, 2차면접 순서로 전형을 이어간다. 최종합격자는 11월 이후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약 2개월의 연수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부터 신입행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다.
특히 대구은행은 작성충실도, 입행노력도, 직무전문성 등 위주로 지원자를 평가하고 ICT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채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와 금융환경의 디지털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전년대비 채용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면서 “DGB와 함께 담대한 도전과 위대한 변화를 준비할 열정 가득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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