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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피플스테크, NFT 활용 패션디자인 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

IT 블록체인

피플스테크, NFT 활용 패션디자인 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

등록 2021.09.06 14:56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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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테크, NFT 활용 패션디자인 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 기사의 사진

피플스테크는 국내 패션디자인 브랜드 블루템버린을 보유한 루비콘스와 패션디자인 제품의 위변조 방지를 위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패션디자인 제품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NFT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접목한 블루템버린 패션디자인 제품을 오는 11일 세계최대 패션 행사인 뉴욕패션위크에서 최초 공개한다.

패션디자인 제품에 발행된 NFT는 정품 인증 및 소유권을 보증하는데 활용되고, 부가적으로 원재료, 제작공정, 디자인 히스토리 등 해당 패션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실물과 디지털 자산인 NFT를 연결하기 위해 패션 제품에 피플스테크의 기술력을 적용했다.

NFT가 발행된 블루템버린의 시그니처 패션 제품은 9‧11 테러 20주기를 맞이해 열린 뉴욕패션위크에 기증, 위탁 판매 후 수익금 전액을 9‧11 테러 당시 희생정신을 보여준 유공자 유가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남하람 피플스테크 대표는 “아지트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패션 디자이너 들이 겪고 있는 위변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루비콘스와 손을 잡았다”며 “디지털 자산인 NFT를 온라인 뿐 아니라 실물 제품과 연결한 자사의 기술력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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