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판매’ 고객과 더 가까이···홈쇼핑 진출

12일 오후 GS마이샵에서 15인승 버스 판매

출고 고객 3명 추첨, 100만원 현급 제공

르노 마스터.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12일 오후 8시 30분 GS리테일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판매한다.

1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캠핑카, 통학용 버스 수요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주목받으면서 기획됐다.

방송 시청 후 구매가 확정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10월 30일 출고 완료)을 증정하며, 85만원 상당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의 용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자동차 보험료 지원금 150만원도 받아볼 수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유럽에서 상용차의 교과서로 불리며 4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50개국에서 총 11만3000여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캠핑 인기가 더해지며 르노 마스터 버스를 구입해 캠핑카로 개조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4000만원대에서 가격이 시작해 개조 비용을 더해도 경쟁사의 캠핑카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AS 네트워크를 이용해 총 86개소에서 3년, 10만km까지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의 수요층을 감안해 좀더 자세하고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세련되면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가지는 르노 마스터 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