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1800명대···수도권 비중 74.2%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65명 늘어 누적 27만122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27명 줄어든 수치지만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확진자 수가 전체 지역 발생 중 74%까지 치솟으면서 재확산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이달 들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6일(940명) 하루를 제외하고 전부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있을 추석 연휴 기간이 다가오면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번질 것을 우려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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