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지난달 27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160개 가정을 선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다문화 가족이 명절음식을 마련하고 생필품 구매하는 데 사용할 온누리 상품권과 코로나19 등으로 만나기 어려운 모국 부모님께 보낼 명절선물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추석에도 다문화 가족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운데 사회발전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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