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발굴 공모전 개최

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캠코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ESG경영 방안 등이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캠코는 실행 가능성, 효과성, 공공성, 구체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결과는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캠코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3팀(각 50만원) ▲입상 10팀(각 10만원) 등 총 15팀을 선정해 상금 55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캠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구하는 공모전인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