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월 인천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계양구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 5명에 이어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미추홀구 화물중개업과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남동구 의료기관 2곳에서도 접촉자 1∼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각 24명, 63명이 됐다.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3명을 제외한 188명 중 10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8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40명, 남동구 38명, 미추홀구 31명, 서구 30명, 연수구 26명, 계양구 14명, 중구 11명, 강화군 5명, 옹진군 4명, 동구 2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천59명으로 늘었다.
한편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총 86명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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