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참석...유공자 29명 표창
구충곤 군수는 지난 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 '2021년 전라남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군은 차별 없는 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양성평등은 한두 가지 정책으로 단기간에 이룰 수 없다"며 "앞으로 ‘평등이 일상이 되는 화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 군수는 "행사장을 오면서 어떻게 양성평등을 이룰까, 개인적으로 한 가장으로서 곱씹어 봤다"며 "저부터서 솔선수범하고 우리 군부터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구복규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이현희 화순군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 양성평등 UCC공모전 수상 작품 상영,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자 이재월·이명순 씨 등 2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공모사업 활동사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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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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