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앱 다운로드 50만 돌파”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IM샵’ 앱 다운로드 수가 누적 5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은행의 IM샵은 계좌 조회나 간편 결제 등 기본 금융 서비스 외에도 생체나이분석, 교통카드 충전, 모바일 교통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본인 가게의 사진·메뉴·주소·쿠폰 등을 등록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탑재됐다.

아울러 IM샵은 대구시와 포항시가 발행하는 대구행복페이, 포항사랑카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충전 금액의 10%를 선(先)할인하는 서비스에 힘입어 10월 중 대구행복페이와 포항사랑카드 연간 발행한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10월부터 대구·포항시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와 ‘먹깨비’에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를 연계하고, 대구은행 BC카드 사용 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숭인 대구은행 IM뱅크 본부장(상무)은 “대구·포항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로서 지역민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년 상반기까지 IM샵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