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는 지난 2013년 첫 시작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매년 수천 명의 개발자·디자이너·콘텐츠 제작자·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해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SDC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행사에 앞서 올해 기조연설자와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고 사장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임원들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안길준 전무) ▲고객 경험 기획(이정숙 상무) ▲TV 소프트웨어(김용재 전무) ▲모바일 소프트웨어(윤장현 부사장) 등 분야별 주요기술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테크토크(Tech Talk)'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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