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옥 초대전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해바라기를 화폭에 담은 유화 작품 등 37점으로 꾸며졌다. 대표작 ‘따뜻한 날들’을 비롯해 ‘순수’, ‘그래도 살만한 세상’, ‘희망 전하기’ 등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이 소개된다.
정희옥 작가는 국내외 아트페어와 단체전에 수차례 참가했고 대한민국미술대상전과 한국현대미술협회전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희옥 초대전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희옥 작가는 “초대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민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따뜻한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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