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 분할로 이베코그룹은 상용차(이베코 포함 6개 브랜드)와 파워트레인(FPT (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 캐피털 (이베코 캐피털)에 이르는 총 3개 부문 8개 브랜드의 운영을 책임진다.
이베코그룹은 브랜드별 사업 경험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상용차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그룹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법인명인 ‘IVECO’와 ‘GROUP’ 두 단어를 회색으로 표현,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선도해 온 상용차 브랜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반영했다.
두 단어 사이에 위치한 파란색 점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이베코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법인명 하단에는 산하 8개 브랜드의 로고를 나열해, 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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