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다.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최종 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플랫폼 우리원(WON)뱅킹을 활용해 통합 자산관리,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제공 서비스 등 준비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소비자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에 힘쓸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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