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외 업종의 많은 의견을 들어보니 몇십만 원을 지원하는 것보다 천만 원 단위 이상 큰 자금의 저리 자금(대출)을 선호했다”며 “그런 것을 포함해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소상공인 약 80만명에게 약 2조4000억원을 지급하는 손실보상 절차를 가동 중으로, 여행이나 관광, 숙박, 공연 등의 업종이 배제되는 문제가 지적되자 이들 업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11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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