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수치다.
대구은행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구은행은 영업점 서민금융 전담창구 확대, 전 대출 과정 자동연결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작년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금융 시상에서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대구행복페이 서비스 지원, 어깨동무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민 금융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임성훈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은행 본연의 역할과 지역기업의 책임을 다해 금융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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