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팀이 참여해 1시간에 걸쳐 구연 발표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설명하며 QI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설명했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는 만큼 동영상을 활용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매 참가팀의 발표가 끝나면 질문을 통해 부족한 설명을 보완하며 이를 심사에 반영하는 등 참가팀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대회 결과 총 3개 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진단검사의학과, 최우수상에는 중환자실, 우수상은 내시경실이 수상했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여한 모든 부서에 장려상을 수여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수여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모든 참가팀의 질향상 활동에 노력의 흔적들이 보여 병원장으로서 병원발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에 큰 감동이 느꼈다"며 "오늘 발표한 자료들이 모든 부서에 적용돼 환자안전과 고객만족, 업무능률 향상에 고스란히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로봇인공관절 수술장비를 도입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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