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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무진메디, GMP 생산시설 구축···“내년 7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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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메디, GMP 생산시설 구축···“내년 7월 완공 목표”

등록 2021.11.22 08:59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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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메디, GMP 생산시설 구축···“내년 7월 완공 목표” 기사의 사진

코넥스 상장사 무진메디는 무균약물제제 GMP 생산시설 구축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경기 하남시 풍산동 유테크밸리로 본사를 이전하고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무균의약품제제 등급의 나노입자(Nanopaticle) 전용 GMP시설 구축을 통해 도포형 탈모치료제와 나노입자전달체(lipid nanoparticle, LNP) 기반의 대장암, 췌장암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나노 독성 안전성 연구의 어려움으로 정체돼 있었지만 최근 개발된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mRNA가 탑재된 LNP로써, 나노 독성이 응급 임상시험 가이드에 의해 빠른 검증을 마쳤다”며 “향후 LNP 기술 임상 적용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무진메디는 지난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인체에 적용 가능하고 안전한 나노 LNP-유전자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대장암 치료제 ‘DREC-21’, 췌장암 치료제 ‘PDAC-11’, 탈모 치료제 ‘HUTERA’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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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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