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에서 ‘코레일 기차’를 추가한 후, 홈화면이나 대화방에서 ‘승차권 예매’ 버튼을 선택하면 바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나 링크연결 없이 간단하게 살 수 있다.
앞서 한국철도는 약 100만 명이 이용하는 ‘코레일 알림톡’ 채널의 이름을 ‘코레일 기차’로 변경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난 2월부터는 ‘카카오T’ 앱에서 제공하고 있는 승차권 예매 서비스가 카카오톡으로도 연동되도록 준비해왔다.
예매한 승차권은 카카오톡 ‘코레일 기차’ 대화방이나 ‘카카오T’ 앱 이용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과 카카오T에서 승차권 동시 표출은 불가능하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포털, SNS 등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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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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