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총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전등 교체, 콘센트 설치, 화재 발생 우려 개소의 배선 정리 등 전기공사, 출입문과 창문 등에 방한비닐 부착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대부분 조손가정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주거하는 집으로 여러 불편을 힘겹게 견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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