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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30일 임원인사···철저한 ‘성과주의’ 반영

[단독]태영그룹, 30일 임원인사···철저한 ‘성과주의’ 반영

등록 2021.11.29 11:09

서승범

,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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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자 그룹 임원인사 단행 예정건설 임원 비중↑·계열사 승진자 관심

태영그룹, 30일 임원인사···철저한 ‘성과주의’ 반영 기사의 사진

태영그룹이 30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태영그룹은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중용 등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진자를 배출해왔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30일 임원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태영그룹은 모기업인 건설을 중심으로 20여명 안팎의 임원인사를 단행해왔다.

‘2022년 임원 인사’에서는 건설을 제외한 TSK엠엔에스, 태영인더스트리, 블루원 등 계열사에서 승진자가 나올지가 가장 큰 관심이다.

현재 윤석민 회장은 그룹의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19년 3월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여 건설과 방송 그리고 환경사업 등 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윤 명예회장의 차녀 윤재연 사장은 골프장 및 리조트 부문의 블루원을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그룹 전반적으로 전문경영인 대부분이 유임되는 등 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신개념 골프장과 호텔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블루원리조트’은 미래성장동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윤 사장의 측면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그룹 한 관계자는 “아직 임원인사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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