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투자유치와 판로확보 등을 돕고자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에 힘쓰기로 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전국은행연합회 19개 금융기관의 출연을 바탕으로 2012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전국 최대 규모 수도권 창업 허브인 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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