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계탑 설치 건은 2018년 이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건의사항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공단 CEO 경영방침에 의해 실현될 수 있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시계탑 기부에 동참하고 경제자유구역청(청라관리과)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공동사업으로 시민과 기관간 상호 협력으로 빚어낸 결과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아날로그 감성의 시계탑은 지역 주민의 시간과 추억을 공유하는 상징물로 공원 내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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