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이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에도 완전 민영화 원년인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그룹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면서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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