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경제적 위기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작년(40억원)보다 기부금을 늘렸다. 또 이번 성금 기탁으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자’가 됐다.
우리금융의 기부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쓰인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의 1호 기부 소식이 마중물이 돼 더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더하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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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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