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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총 485억원 투입

캠코,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업무협약 체결···총 485억원 투입

등록 2021.12.07 18:2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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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제공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박겸수 강북구청장,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캠코와 기획재정부, 강북구, 국세청이 협력해 도봉세무서를 철거하고, 세무서 등 신축 청사와 수영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복합개발 방식으로 건립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청사 신축예산 399억원을, 강북구는 생활SOC 건립비용 86억원을 분담한다. 캠코는 2027년 6월까지 지하3층, 지상9층, 연면적 1만7500㎡ 규모의 복합시설로 일괄 개발할 예정이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캠코가 국․공유재산 개발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개발모델을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노후 청사나 국유지를 활용해 행정수요 공급과 함께 국민들의 일생생활 공간과 편의시설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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