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으 게임즈 워크샵 그룹(Games Workshop Group)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는 PvE 멀티플레이어 롤 플레잉 게임으로 PC, 콘솔,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전세계 14개 언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콜린 로빈슨 넥슨 개발 파트너십 부사장은 “게임즈 워크샵의 창의적인 방향 하에 워해머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인기 있는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가 됐다”며 “우리는 워해머의 창의적 우수성을 PC, 콘솔 및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가상 세계로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k8silv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