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신준환 생명의 숲 공동대표, 송연식 진명여자고등학교장,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 생명의 숲’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일상 생활공간인 학교 내 숲을 조성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3호숲은 총 953㎡ 규모로 꾸며졌다.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큰 수종 등을 중심으로 교목 50주, 관목 1700본, 초화류 3390본을 심어 야외 교육환경을 조성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생명의 숲이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진 우리 학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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