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 ,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경북드론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문경공업고등학교, 상산전자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대구·경북 지역 14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대구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협약식에서 대학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인력 채용 시 대구·경북지역 협약기관 거점센터 역할, 대구·경북지역 공동 채용설명회 장소 제공, 협약 참여 고등학교 대상 진로지도 및 취업특강 지원,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사례 홍보 등을, 기업은, 대구·경북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취업정보 공유 및 채용설명회 진행, 신규 인력 채용시 대학과 협약 고교 채용 우대 등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채용직무에 적합한 청년 취업희망자 추천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14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채용설명회에서 ㈜에이치티솔루션은 신규 채용 일정에 대한 설명과 입사 지원 방법, 관련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지고,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사업장의 설비 PM 전문회사로서 우수 엔지니어가 성장 견인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힘을 모았다”라며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우수 기업 발굴과 취업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과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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