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은행은 2021년 연말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찾아 허성무 시장에게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창원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1600세대와 450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역 소외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돼 행복과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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