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금융그룹, ‘뱅뱅뱅&크크크’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대표해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시상식에 참석해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왼쪽)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인금융그룹 제공

상상인금융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가 ‘2021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산업별로 산업 동향 및 시장점유율을 분석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2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앞서 지난해 7월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 시대를 열었다.

이후 지난 10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 두 번째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론칭하며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체제를 구축했다.

‘크크크’의 경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거점을 둔 저축은행 최초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뱅뱅뱅’과 ‘크크크’에서 한 글자씩 따와 ‘뱅크’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상인금융그룹은 ‘더 쉬운 금융’을 모토로 ‘뱅뱅뱅’과 ‘크크크’ 2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통해 2배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각 앱을 통해 혜택이 큰 예·적금 상품을 1인당 2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각각 (한 금융기관당 예금자 보호 한도인) 5천만 원씩 총 1억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만족도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주해 온 상상인금융그룹만의 노력이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에 도움이 되는 재테크 필수 앱으로서 스마트금융, 모바일뱅킹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최근 앱 전용 상품 ‘뱅뱅뱅 정기예금’과 ‘크크크 정기예금’ 금리를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7%(12개월 기준)로 인상했다. 서울 포함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예금 금리다. 상상인금융그룹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를 통해 각각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