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수도권 분양시장서 완판 행진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두 달만에 완판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동문건설이 수도권 지역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를 단기 완판에 성공한 데 이어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 공급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1503가구를 모두 두 달 만에 100% 계약을 완료한 것.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59~84㎡ 1503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던 정당계약에서 85%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고, 부적격자 및 저층을 중심으로 남아 있던 일부 미계약 가구가 12월 13일을 끝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이스트’가 짧은 기간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수도권 내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 등을 꼽았다.

한편, 동문건설은 분위기를 이어 이달 충북 음성기업도시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동문 디이시트’(전용 84㎡ 68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