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측은 16일 브리핑을 갖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매매 관련) 글을 올린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며 글 작성 경위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언론은 이씨가 지난해 3월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마사지업소 후기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성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아들 이씨의 상습도박 의혹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 한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씨로 추정되는 사용자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0여개의 글을 올렸고, 상습 도박이 의심된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를 한 것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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