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 1층 상설 무대 공간에서 열리며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관선포, 이양식 및 영업교대신고 등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시설인 행사장 구조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행사장 인원을 총 49명 이내로 계획했다.
개통한 지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천·부천 연장선의 운영권 이관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장과 언론사 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희윤 사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7호선 인천·부천 연장선의 성공적인 운영 이관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7호선 연장선의 운영 이관을 밑거름 삼아 인천교통공사가 종합교통공기업으로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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