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은 2021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NGO 등 주거복지단체가 모여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시행했다.
iH는 올해 2030 주거복지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 희망의 집수리사업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입주민의 정주환경을 개선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매입임대 공급계획물량을 확대해 전세임대 포함 총 1,700호를 공급하는 등 인천시민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연계한 ‘iH형 주거복지사업’을 펼쳐 다각적인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iH형 주거복지사업은 고령자 및 경력단절여성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이웃과의 소통증진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상향 및 정착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내 꿈의 책방 조성, 입주민과 함께하는 입주민 한마당 등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H는 지난해 광역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인천 전역에 총 10개소의 주거복지센터 등을 확대 신설해 주거정보전달 및 주거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직·간접 주거안정 사업을 통해 주거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앞으로도 주거지원 확대는 물론 입주민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행복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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