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0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노후화 된 빌라단지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24층(지하3층~지상24층) 규모의 주상복합 159가구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조합 측은 2017년 8월 조합설립 인가 후 올해 3월 대상그룹의 계열사 대상건설(주)(대표이사 임용일)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22년 사업시행(관리처분) 인가를 득하고,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정비사업은 완공 후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로, 총 4개 동에 아파트 108가구, 오피스텔 51실, 근린생활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석남역(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루원시티, 청라국제도시 등과 연계된 개발 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 “연이은 도시재생사업 수주로 서울, 경인 등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우리자산신탁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와 업무수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도시정비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사업부문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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