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건축상은 전 세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분야에서 문화 및 자연과 최고의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정한다. 총 8개 부문(쇼핑몰·공항·학교·운송시설·스포츠시설·호텔·상점·레스토랑)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고 작품을 선정한다.
베르사유 건축상은 세계 6개 대륙의 쇼핑몰 부문 최고 작품을 각각 선정했고 그 중 갤러리아 광교를 전 세계 1위 작품으로 선정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생태학·사회관계·문화 등 인간 환경의 다양한 측면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연결의 중요성을 담아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갤러리아 광교가 경기 남부권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 랜드마크로서 세계적으로 평가받은 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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