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괄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선대위 신년 인사에서 “대선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각자 가지고 있는 머리를 짜내서 어떻게 하면 우리 후보가 필승을 부를 수 있는지에 전력을 쏟을 수밖에 없다”며 “1월 한 달간 후보의 언행을 잘 선도해서 이달 말에는 최소한도 지금 겪고 있는 이런 현상을 극복했단 것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바탕으로 2월 한 달간 선거운동을 해야 3월 9일 대선을 우리의 승리로 가져올 수 있다”며 “선대위 관계자들은 국민 정서가 어떻게 흐른다는 것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우리 윤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그 순간까지 모든 전력을 경주할 것을 간절하게 부탁한다”고 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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