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내년 수주 3조원, 매출 1조 2000억원으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할 것”이라며 향후 실적 전망을 내놨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추진하는 대규모 부동산 시행 사업, 블록체인 신사업 등을 통해 그룹사 전체 매출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국적 수주 네트워크 확장 ▲인적·물적 인프라 확대 ▲수도권 아파트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도 기존 추진 사업 외에 관계사들인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데이원자산운용 등과 함께 ▲부동산 시행 개발 사업 ▲NFT 분양사업 ▲메타버스사업 등 신사업에도 진출해 매출 확장을 극대화시킨다는 복안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시화MTV 거북섬 생숙시설 ▲대전 중구 주상복합 ▲김포 물류센터 ▲경남 사천 주상복합 ▲서울 서초 오피스텔 ▲LH 평택 고덕 아파트 등을 수주하며 사상 최대 수주고를 올렸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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