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여건을 감안해 CEO와 담당부서 소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먼저, ‘CEO가 생각하는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사전에 선정한 도서 “지금 당장 ESG”의 주요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CEO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실무자들에게 전달하는 독서토론을 진행한 후 금년 공단 ESG 경영 추진방향과 연간 로드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ESG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인적역량을 TF로 활용한 ESG 경영체계 구축과 ESG 경영전략을 담은 5개년 중장기 전사전략 수립 방안, 관내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발간하고 있는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한 환류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공단이 추구해야 할 ESG 경영에 대해 실무진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아 시설공단 분야 ESG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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