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4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만이 선정됐다.
구는 2020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긴급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상황실 등 보건소에 220여 명을 선발 배치해 적극적인 코로나19 관련 업무 지원으로 지역 사회 감염 차단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담당자들 업무를 경감시키는데 일조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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